오늘 오후 2시 10분쯤
국도 7호선 삼척시 정상삼거리 육교 인근에서
울진 방면으로 향하던 대형 화물차가
굽은 도로를 달리다 쓰러져
약 20톤 가량의 골재 더미가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쏟아진 골재 더미를 치우기 위해
경찰이 2시간 넘게 통행을 막고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한 뒤
차량 통행을 재개하고,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