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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2-02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나눔 실천이 더 절실해진
경기 침체 상황에서 올해도 100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도심 한복판에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빨간 온도계가 1도씩 올라갑니다.
제막식 첫날부터 강원지역 기업들이
눈금 올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박찬영 / 강원랜드 ESG 정책팀장
"전에는 기업 활동으로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했다면 이제는 기업 경영을 통해서
세상이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목표로 하고
가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부 키오스크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복잡한 절차로 기부를 포기했던
사람들도 간편하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시군 순회 모금 때
키오스크에 신용카드를 가져다 대기만 하면
3천 원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내년 1월까지 62일 동안 펼쳐지는
강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85억 3천만 원.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에는 소액 기부가 이어지면서
캠페인 종료 하루를 남겨두고
목표금액을 달성했습니다.
유계식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회장
"강원도에는 큰 기업이 없잖아요.
도민들의 성금이 한 푼 두 푼 이어지면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될 수 있는
큰 성금이 모아집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ARS 전화와 계좌 송금,
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시·군청 성금 접수처를 통해
마음을 나누면 됩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적립된 모금액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곳에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영상취재:이인환)
*본 뉴스는 춘천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나눔 실천이 더 절실해진
경기 침체 상황에서 올해도 100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도심 한복판에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빨간 온도계가 1도씩 올라갑니다.
제막식 첫날부터 강원지역 기업들이
눈금 올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박찬영 / 강원랜드 ESG 정책팀장
"전에는 기업 활동으로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했다면 이제는 기업 경영을 통해서
세상이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목표로 하고
가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부 키오스크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복잡한 절차로 기부를 포기했던
사람들도 간편하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시군 순회 모금 때
키오스크에 신용카드를 가져다 대기만 하면
3천 원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내년 1월까지 62일 동안 펼쳐지는
강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85억 3천만 원.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에는 소액 기부가 이어지면서
캠페인 종료 하루를 남겨두고
목표금액을 달성했습니다.
유계식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회장
"강원도에는 큰 기업이 없잖아요.
도민들의 성금이 한 푼 두 푼 이어지면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될 수 있는
큰 성금이 모아집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ARS 전화와 계좌 송금,
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시·군청 성금 접수처를 통해
마음을 나누면 됩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적립된 모금액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곳에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영상취재:이인환)
*본 뉴스는 춘천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