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리그1 준우승을 이끈
강원FC 윤정환 감독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FC 구단과 윤정환 감독은
연봉 등 재계약 조건을 두고
상당한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FC는 오는 6일까지 협상 완료를 목표로
윤정환 감독과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윤정환 감독은
2024 K리그1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고,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뽑힌
강릉제일고 양민혁을 지도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강원FC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