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을보다]폭설에 축사 무너져 1명 사망.. 피해 속출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는 수령이 800년이 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아스콘 공장 건설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800년이라는 시간을 버텨 온 천연기념물 원…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나눔 실천이 더 절실해진 경기 침체 상황에서 올해도 100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도심 한복판에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

주민소환제는 지난 2007년 도입돼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126건이 청구됐지만 실제 투표로 이어진 사례는 10%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허점과 부작용 때문인데 도내에선 지난해 태백시장과 철원군수를 상대로 진행됐고, 올해는 양양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가…

스키장들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스키 인구 감소로 고민이 많은 스키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전략을 들고나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유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예상보다 날씨가 온화했던 탓에 개장이 늦춰졌…

국가대표 경기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농구가 다시 본격적인 2라운드 경기에 돌입했습니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1라운드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원주 DB는 '절치부심' 반등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

강릉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경포호 분수 설치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진통 끝에 예산안 심의를 마쳤지만 의원들은 여러 가지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지난 25일 강릉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은 경포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분수 설…

이번 시즌 K리그 준우승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강원FC. 오늘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윤정환 감독은 감독상, 양민혁 선수는 영플레이어상을 받았습니다. 강원FC의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이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K리그 대상…

이틀동안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횡성에서는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사가 무너지면서 70대 남성이 숨졌고, 곳곳에 나무가 쓰러져 전신주를 덮치면서 정전사고가 잇따르는 등 강원도에 18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27) 일어난 퇴근길 대규모 추돌 사고의 초기 상황과 원인을 짐작할 수 있는 영상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 얼면서 생기는 블랙아이스가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다리 위를 달리던…

춘천시의회 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갈 때 의회 직원들이 의전과 수행을 위해 자기 돈까지 써가며 출장을 가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습니다. 이후, 춘천시의회가 개선안을 내놨는데요. 그런데, 직원 출장 여비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연수 비용까지 모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