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된 정책자금의 상환이 연장됩니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 속초와 고성, 강릉, 동해시에서 발생했던 동해안 산불 당시 피해를 입었던 소상공인들 가운데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현재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거나 상환할 예정인 134명에게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지원 방식은 거치기간의 변경 없이 분할 상환기간이 추가되고, 대출기간이 연장되는 방식이며 상환기간 연장을 원할 경우 내년 5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