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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1-28
춘천지검은 교제하던 동료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현역 군 장교 38살 양광준을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양광준은 지난달 25일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피해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뒤,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시신이 강 위로 떠오를
것을 우려해 유기 현장으로 돌아가
은닉 상태를 확인할 계획까지 세우고,
살해를 은폐하기 위해 피해자 휴대전화로
가족과 직장 등에 문자를 보내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살해한 현역 군 장교 38살 양광준을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양광준은 지난달 25일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피해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뒤,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시신이 강 위로 떠오를
것을 우려해 유기 현장으로 돌아가
은닉 상태를 확인할 계획까지 세우고,
살해를 은폐하기 위해 피해자 휴대전화로
가족과 직장 등에 문자를 보내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