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진폐환자·탄광 순직자 유가족 27억 원 지원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다 최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동해 망상 1지구 사업을 둘러싸고 법적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업시행자 직위를 박탈당한 업체는 4,0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주장하며 동해시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정선군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수의계약 절차가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가동되지 않는 유령업체나 일감 몰아주기, 대가성 금전까지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정선군 남면 증산농공단지. 정…

속초 영랑호 부교의 존치와 철거 문제를 놓고 속초시와 시의회의 갈등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속초시의회는 내년 살림살이 예산안을 결정하는 정례회 자리에서 속초시가 철거 예산 반영안을 그대로 올리자 의회는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이아라기자입니…

2024 삼척학 포럼이 오늘(28)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삼척시와 강원대 관계자, 대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장소, 심상지리, 문화콘텐츠'라는 주제로 삼척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토론을 벌였습니다. 첫 기조강…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평가에서 강릉문화원의 '강릉대도호부관아 미디어아트'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는 종합 평점 92.1점으로 전국 7개 참여 지자체 가운…

강릉시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강릉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까지 다다르면서 경영난으로 응급실 운영을 축소할 위기에 놓인 강릉의료원에 지역 응급환자 진료 기능 유지 명목으…

양양군수의 성비위 의혹과 금품수수, 인사 비리설을 이유로 청구된 주민소환투표 서명인원이 4천 6백여 명을 기록하며 끝났습니다. 미래양양시민연대는 지난달 15일부터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활동을 시작해 40일 동안 양양주민 4천 6백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