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자영업자 폐업률이 늘면서
자영업자 비중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자영업자 폐업률은 2022년 9.2%에서
지난해 9.8%로 0.6%P(포인트) 올랐고,
자영업자 비중은 2019년 25.6%에서
올해는 22.8%로 급격히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지원책 만료,
고금리·고물가 누적으로 인한
내수 부진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강원지역은 자영업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내수 부진의 영향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