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자청장 명예훼손 혐의 동해시 공무원 검찰 송치

동해 망상1지구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난한 혐의로
동해시 공무원을 포함한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동해경찰서는 이들의
명예 훼손 혐의와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7월, 동해시 일대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현수막을 부착한 단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경찰 수사가 진행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