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북 전단 살포 예고에 거진읍·현내면 '위험구역' 설정

고성군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위생 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등을 설치하려는 식품위생업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금리는 연 2%입니다. 희망하는…

고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을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소나무류 취급 업체 5곳과 화목 사용 농가 280가구를 대상으로, 조경수 불법 유통 여부와 화목 출처 등을 확인합니다. …

국립산림과학원이 고성 산불피해지에서 2년 연속 송이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1997년 고성 산불피해지에 소나무림을 만들고, 2007년 송이 감염묘를 시험지에 이식한 국립산림과학원은, 16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송이가 자랐고, 올해에도 연달아 송이가 생산됐…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치면서 오는 19일까지 속초와 양양, 고성 연안해역에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앞바다에 강풍과 함께 높은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다며 갯바위와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 …

고성군의 문화복지 허브 역할을 하는 금강누리센터가 거진읍에 지어져 오늘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접경지역 특수상황 사업으로 예산 120억 원이 투입된 금강누리센터는 연면적 3천여㎡,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북카페와 빨래방,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 다목…

지자체와 접경지 주민의 반대로 대북 전단 살포를 하지 못한 납북자가족모임이 강원도 동해안 해상에서 전단 살포를 예고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르면 이달 중 고성군 거진항에서 배를 타고 나가 대북 전단을 살포하겠다며, 이미 어선을 확보해뒀다고 밝혔습니다…

고성 북부권 복지·문화 복합공간, 금강누리센터가 한 달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일(15일) 정식 개관합니다. 지난 2020년 설계 용역으로 공사를 시작해 4년여 만에 문을 연 금강누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키즈카페와 북카페, 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