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이 지난 4일부터
심장질환 '24시간 응급진료'를 재개했습니다.
그동안 강릉아산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부족에 따라
휴일과 야간의 심혈관 응급진료가 제한됐지만,
최근 인력을 충원해 휴일 야간 응급진료가
재개됐습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응급진료는
강원도와 강릉시 등 도내 시·군이
재정적인 도움을 줬습니다.
이에 따라 심장내과 응급진료는 물론
심근경색인 환자의 관상동맥이 막힐 경우
급하게 협착 부위를 넓혀주는
응급 관상동맥중재 시술 등을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