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5학년도 본예산 5,820억 원 편성

국립산림과학원이 고성 산불피해지에서 2년 연속 송이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1997년 고성 산불피해지에 소나무림을 만들고, 2007년 송이 감염묘를 시험지에 이식한 국립산림과학원은, 16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송이가 자랐고, 올해에도 연달아 송이가 생산됐…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치면서 오는 19일까지 속초와 양양, 고성 연안해역에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앞바다에 강풍과 함께 높은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다며 갯바위와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 …

강릉 미식 창의도시 발전 전략포럼이 내일(18)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 도시 가입 1주년을 맞아 열리는 것으로 유네스코 자문의원과 교수, 외식업 경영자 등이참여해 강릉 미식 문화…

청정메탄올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태백시가 지난 15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행사에 참가해 탄소 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해결 노력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태백시는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한 국내·외 업체와 관련 전문가를…

오늘(16일) 오후 3시 15분쯤 강릉시 교동의 한 은행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경보 설비 시스템에 의해 화재를 인지한 소방대원들은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객 대기실 내부와 TV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

김진하 양양군수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진하 군수가 입건된 데 이어 부인 등 주변 인물들에 대해 내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증거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

강원대 도계캠퍼스는 우리나라 대학 중 고도가 가장 높은 해발 800미터 넘는 곳에 있어 대학생들과 주민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결국, 수년 전 폐광지역 주민 생활권에서 일부 강의를 진행하는 오픈캠퍼스가 들어섰고, 오픈캠퍼스는 더 확대될 예정인데요. 앞…

강릉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음란 사진 합성물인 일명 '딥페이크' 범죄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 7일 강릉시의회 모 의원이 딥페이크 메일 수신 피해를 입어 강릉시의회에 알림에 따라 의회는 홈페이지에 기재된 각 개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사무실 …

고성군의 문화복지 허브 역할을 하는 금강누리센터가 거진읍에 지어져 오늘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접경지역 특수상황 사업으로 예산 120억 원이 투입된 금강누리센터는 연면적 3천여㎡,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북카페와 빨래방,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 다목…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비한 도시정보 통합 관제실인 '도시정보센터'가 준공됐습니다.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는 총 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9월부터 시청사 내 연면적 2천 4백여 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고관제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