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없이 반려견 산책시키다 시민 다치게 한 견주 벌금형 선고

강릉시가 추진하는 경포호수 인공분수 설치에 대한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국가유산청에 수질개선 효과가 없으면 자진 철거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반대 시민들은 250억 원이나 되는 시민 혈세로 도박하듯 사업을 추진하고 있…

영랑호 부교 철거와 관련해, 첫 단계인 시의회의 '공유재산심의'부터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부교 설치부터 철거, 철거 이행까지 지난 5년 동안 부교의 운명이 뒤바뀌며 속초시는 물론, 시의회와 주민들의 내홍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석탄공사 광업소가 문을 닫는 삼척 도계지역은 적합한 대체산업을 찾기도 힘들지만, 부지도 마땅치 않습니다. 삼척시가 광업소 부지를 사들여서 다양한 대체산업들을 속속 진행하고 있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조합장 선거 당시 공보물에 자격증 정보를 허위로 올려 재판에 넘겨진 강원도 공무원 출신의 한 산림조합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선거 공보물의 자격증 정보는 후보자가 임의로 게재할 수 없는 것이라며, 80만 원의 벌…

정선군이 주민들의 교통 복지를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2020년 7월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했습니다. 버스 회사에 손실보전금을 지원하던 방식과 비교하면 지출 예산은 늘었지만 실제 운영이 개선됐고 서비스도 좋아져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

영랑호 부교 철거와 관련해, 속초시가 '공유재산 심의 계획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존치와 철거 문제로 시의회 내부에서 합일된 의견이 나오지 않아 의원 간담회조차 파행을 빚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속…

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는 지구의 탄소를 줄이고, 어민들의 소득도 늘릴 수 있는 수산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주로 남해안에서 생산되던 미역 양식을 강원도 동해안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릉 사천면 …

강원도와 부산시, 울산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동해안 고속철도 시대' 비전 선포식을 열 예정입니다. 강원과 부산, 울산, 경북의 광역단체장들은 삼척-포항 고속철도 개통을 기념해 삼척역에서 '새로운 동해안 철도시대' 비전 선포식…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출범했던 플라이강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영난 끝에 기업회생까지 거치며 위닉스가 인수했습니다. '파라타항공'으로 재탄생하며 내년 양양공항에 국내선 취항을 목표로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대형 항…

다음 주 강원도 내 특성화고 신입생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지역 소멸과 학생 수 감소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학교별 학과 개편, 재구조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성공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박은지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내년 5개 학과에 96명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