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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1-14
수능일인 오늘
잠시 뒤면 이제 시험이 시작됩니다.
일찍 집을 나선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춘천고등학교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도균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원샷)
네, 지금 시각은 오전 7시 25분입니다.
시험 시간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8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 속에
후배들은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내라면서
열띤 응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8시 10분까지
반드시 시험 장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 기기, 전자시계는
반입할 수 없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습니다.
현재 춘천과 원주는 8도,
강릉은 10도로 평년 기온보다 높습니다.
한낮에는 17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엔 비소식이 있어
우산도 하나 챙겨야 합니다.
출근길 교통 혼잡을 막고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 인력 1천 명이 투입됐고,
관공서와 공공기관, 은행 등은
출근 시간이 10시로 늦춰졌습니다.
오늘 강원도에서는 44개 시험장에서
1만 1,974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릅니다.
의대 증원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는
전국적으로는 응시 졸업생 규모가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강원지역은
작년보다 재학생과 졸업생 응시자가 모두 줄어
전체 수험생 수가 205명 감소했습니다.
조금 뒤 8시 40분 국어 시험을 시작으로
오후 1시 10분부터는 25분 동안
영어 영역 듣기 평가가 진행됩니다.
이 때 시험장 주변을 지나시는 분들은
소음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시험 종료 시각은 오후 4시 37분,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입니다.
지금까지 춘천고등학교에서
MBC뉴스 김도균입니다.
#수능 #수능한파 #수능응원 #수능응원전
잠시 뒤면 이제 시험이 시작됩니다.
일찍 집을 나선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춘천고등학교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도균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원샷)
네, 지금 시각은 오전 7시 25분입니다.
시험 시간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8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 속에
후배들은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내라면서
열띤 응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8시 10분까지
반드시 시험 장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 기기, 전자시계는
반입할 수 없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습니다.
현재 춘천과 원주는 8도,
강릉은 10도로 평년 기온보다 높습니다.
한낮에는 17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엔 비소식이 있어
우산도 하나 챙겨야 합니다.
출근길 교통 혼잡을 막고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 인력 1천 명이 투입됐고,
관공서와 공공기관, 은행 등은
출근 시간이 10시로 늦춰졌습니다.
오늘 강원도에서는 44개 시험장에서
1만 1,974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릅니다.
의대 증원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는
전국적으로는 응시 졸업생 규모가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강원지역은
작년보다 재학생과 졸업생 응시자가 모두 줄어
전체 수험생 수가 205명 감소했습니다.
조금 뒤 8시 40분 국어 시험을 시작으로
오후 1시 10분부터는 25분 동안
영어 영역 듣기 평가가 진행됩니다.
이 때 시험장 주변을 지나시는 분들은
소음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시험 종료 시각은 오후 4시 37분,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입니다.
지금까지 춘천고등학교에서
MBC뉴스 김도균입니다.
#수능 #수능한파 #수능응원 #수능응원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