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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1-13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가
평창에서 열립니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도시 평창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나은 기자입니다.
평창군이 2025년 세계 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집행위원회는 2025년 올림픽도시연맹 총회
개최지를 서울과 평창으로 결정했습니다."
'세계 올림픽 도시연맹'은 평창을 비롯해,
스위스 로잔, 프랑스 파리 등
올림픽 개최 도시와 개최 예정 도시 50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 인증을 받은
연합단체입니다.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2025 세계 올림픽 도시 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평창을 각인시킬 기회를 또 얻게 됐습니다.
평창이 이처럼 총회 유치에 공을 들인 건
'올림픽 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섭니다.
5개 대륙 25개 나라 올림픽 도시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들이 모여 올림픽 가치 확산과
지속적인 도시발전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다시 한번 평창이 올림픽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도시발전 동력으로 삼고 있는지
문화자산, 자연환경 등 잠재력은 어떠한지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재국/평창군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4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이어 평창이 다시 한번 국제 스포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또 서울시, 전라북도 등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잇따라 선언하고 나선 상황에서,
올림픽 관계자가 참석하는 총회가 평창에서
열린다면 한국의 올림픽 도전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도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림픽 시설 활용에 고심하고 있는
강원도와 평창지역 주민들은 곳곳에 환영
현수막을 걸고,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정우/대관령면 번영회장
"(총회)유치를 계기로 국내,외 방문객이 꾸준히
대관령을 찾기를 바라고 또 올림픽 유산시설들도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 도시 평창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도록, 도시 브랜드와 가치를 올리려는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면서 모처럼 지역사회에 기대와 활기를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평창에서 열립니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도시 평창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나은 기자입니다.
평창군이 2025년 세계 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집행위원회는 2025년 올림픽도시연맹 총회
개최지를 서울과 평창으로 결정했습니다."
'세계 올림픽 도시연맹'은 평창을 비롯해,
스위스 로잔, 프랑스 파리 등
올림픽 개최 도시와 개최 예정 도시 50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 인증을 받은
연합단체입니다.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2025 세계 올림픽 도시 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평창을 각인시킬 기회를 또 얻게 됐습니다.
평창이 이처럼 총회 유치에 공을 들인 건
'올림픽 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섭니다.
5개 대륙 25개 나라 올림픽 도시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들이 모여 올림픽 가치 확산과
지속적인 도시발전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다시 한번 평창이 올림픽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도시발전 동력으로 삼고 있는지
문화자산, 자연환경 등 잠재력은 어떠한지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재국/평창군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4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이어 평창이 다시 한번 국제 스포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또 서울시, 전라북도 등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잇따라 선언하고 나선 상황에서,
올림픽 관계자가 참석하는 총회가 평창에서
열린다면 한국의 올림픽 도전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도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림픽 시설 활용에 고심하고 있는
강원도와 평창지역 주민들은 곳곳에 환영
현수막을 걸고,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정우/대관령면 번영회장
"(총회)유치를 계기로 국내,외 방문객이 꾸준히
대관령을 찾기를 바라고 또 올림픽 유산시설들도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 도시 평창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도록, 도시 브랜드와 가치를 올리려는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면서 모처럼 지역사회에 기대와 활기를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본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