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영랑호 부교 철거 공청회 참석 의사 밝혀

강릉시가 추진하는 경포호수 인공분수 설치에 대한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국가유산청에 수질개선 효과가 없으면 자진 철거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반대 시민들은 250억 원이나 되는 시민 혈세로 도박하듯 사업을 추진하고 있…

영랑호 부교 철거와 관련해, 첫 단계인 시의회의 '공유재산심의'부터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부교 설치부터 철거, 철거 이행까지 지난 5년 동안 부교의 운명이 뒤바뀌며 속초시는 물론, 시의회와 주민들의 내홍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매입합니다. 강원도는 민간 낙찰업체와 다음 달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은 업체가 터미널을 운영…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의 녹취를 오늘 추가 공개했습니다. 이 녹취에는 지난 지방선거 때 "김진태를 내가 살렸다"는 명 씨의 발언이 담겼는데요. 김 지사 측은 "단식농성으로…

내년에 석탄공사 광업소가 문을 닫는 삼척 도계지역은 적합한 대체산업을 찾기도 힘들지만, 부지도 마땅치 않습니다. 삼척시가 광업소 부지를 사들여서 다양한 대체산업들을 속속 진행하고 있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오늘(21) 오전 7시 10분쯤 동해시 망상나들목 앞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탄 20대 남성 등 4명과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

조합장 선거 당시 공보물에 자격증 정보를 허위로 올려 재판에 넘겨진 강원도 공무원 출신의 한 산림조합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선거 공보물의 자격증 정보는 후보자가 임의로 게재할 수 없는 것이라며, 80만 원의 벌…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련해 영서지역은 내년 3월 31일까지 영동지역은 4월 15일까지 추진합니다. 영동지역은 12월까지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다가 1월부터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원본부는 최근 3년간 평균 사용…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 대만 석재 및 자원산업연구발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적 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국제회의 개최, 미네랄 등 해양심층수 관련 소재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만 석재 및 자원산업연구…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속초시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예방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과 지역 주민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