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체력인증센터, 4개월 만에 6천 명 이용

과거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였던 강촌이 20년 가까이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강촌을 포함한 북한강 수변 일대를 '관광특구'로 조성하려고 했는데, 5년 만에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이승연 기자입니다. 2000년대 초까…

원주시가 숲속 둘레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두 4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비교적 큰 사업인데, 정작 주민들이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심 숲 곳곳에 공사 안내 …

첨단 바이오 기술에 농업 분야를 접목한 것을 '그린 바이오'라 부릅니다. 강원도가 강릉, 평창, 춘천의 바이오 산업을 연결하는 '그린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전망입니다. 김인성…

7번 국도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내년까지 동해시 나안동 일대에 850m 길이의 도로가 새로 놓일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도로가 민가 주변에 우뚝 솟아있어 일부 주택을 반지하처럼 만들 거라고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MBC, 이준호 기자가 취…

38살 양광준. 같은 부대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군 장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교제하던 여성 군무원과 갈등이 커지자 계획을 세워 살해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가 평창에서 열립니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도시 평창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나은 기자입니다. 평창군이 2025년 세계 올…

신경호 교육감이 전교조와의 충돌과정에서 다쳐 입원한지 13일 만인 오늘,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신 교육감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의료진과 협의해 통원 치료를 결정했다"며 "전교조와의 갈등에 대해선 수능 이후 입장을 밝히…

영랑호 부교 철거 문제와 관련해, 속초시의회 공청회를 반대해 오던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이 오는 26일 예정된 공청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은 부교 철거를 위한 빠른 절차 이행을 위해 공청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민원인을 상대로 금품 수수와 성비위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진하 양양군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양양군의회 박봉균 의원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박 의원이 김진하 군수의 성비위와 금품…

지난 7월 문을 연 동해체력인증센터가 4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6천여 명을 돌파했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체력 측정 968명, 대면·비대면 체력 증진 교실 5천26명으로 이용객 수가 6천 명을 넘어서면서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