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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주장으로 의정 활동 위축", "과도한 자료 요구와 막말" 갈등

동해시
2024.11.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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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11-12
과다한 자료 요구와 막말을 일삼는다며,
전국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에게
사과를 요구 당한 동해시의원들이
시청 앞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동해시의회 최이순, 이창수 의원은
공무원 노조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허위 주장으로
의원들의 공익적인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사과를 해야 하는 건 공무원 노조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공노 동해시지부는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전국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는
동해 작전헬기장 관련 시정 질의 등에서
해당 의원들이 허위 주장을 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련 현수막을 시청 주변에 내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