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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1-11
스마트폰을 개조한 몰레카메라와 스마트워치
어플로 여성들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내 중.고교 보습학원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개조한 스마트폰, 일명 '히든캠'과
스마트워치 어플을 이용해
학원과 카페, 독서실 등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270여 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4천 6백여 개 불법 촬영물을 저장해 소지한
혐의로 30대 남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수 개조폰 신종 수법에 대한
국내 첫 단속사례라며 피의자 행위가
장기간 지속됐고 밝혀진 피해자도
수백 명에 달해 추가 범죄 사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플로 여성들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내 중.고교 보습학원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개조한 스마트폰, 일명 '히든캠'과
스마트워치 어플을 이용해
학원과 카페, 독서실 등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270여 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4천 6백여 개 불법 촬영물을 저장해 소지한
혐의로 30대 남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수 개조폰 신종 수법에 대한
국내 첫 단속사례라며 피의자 행위가
장기간 지속됐고 밝혀진 피해자도
수백 명에 달해 추가 범죄 사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