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와의
충돌 과정에서 신경호 교육감과
일부 조합원들이 다치는 등 갈등이 격화되자,
도교육청이 청사 방호 전담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수능과 행정사무감사,
내년 예산 편성 등을 앞두고
교육청에서 각종 단체들의 집회와
기자회견이 연달아 열리고 있다며
직원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사설 용역 업체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청사 방호 인력은
중앙 현관문에 1명 배치됐고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