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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1-08
정부가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전기요금 차등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강원도의회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동해 지역구 최재석 도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 설계대로라면
전력 자급률이 213%인 강원도가
3%인 대전, 11%인 충북과 같은 요금제를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도와 도민들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최근 공개한
'지역별 가격제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제주권
3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동일한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차등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강원도의회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동해 지역구 최재석 도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 설계대로라면
전력 자급률이 213%인 강원도가
3%인 대전, 11%인 충북과 같은 요금제를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도와 도민들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최근 공개한
'지역별 가격제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제주권
3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동일한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