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임산물 생산 경북 이어 2위, 산양삼·도라지 비중 높아

동해시와 삼척시가 수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심의·의결을 거쳐 동해 북평 국가산업단지 14만 8천 ㎡와 삼척 수소 특화 일반산업단지 9만 5천 ㎡를 수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구에 창업하는 기업…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의 협력업체 노동자 100여 명이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협력업체 노동자와 민주노총 플랜트 건설 노조 강원충북지부는 오늘 삼척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철수했는데도,…

고성군이 어제(5) 개최한 토론회를 계기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섭니다. 고성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강원도 성장동력, 지방소멸 극복 주제를 연결하고, 생태 가치 기반 관광패러다임 전환과 동해안 관광 특성화…

양양군이 다음 달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은 42억 7천 3백만 원으로, 양양군은 이 기간에 상습 체납자의 압류재산을 적극적으로 공매하는 등 징수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강원도의 임산물 생산액이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고, 산양삼과 도라지가 전국 생산액 대비 많이 수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이 지난해 임산물 생산을 조사한 결과 전체 임산물 생산액은 7조 1,298억 원으로 전년보다 8.0% 줄었습니다. 지역 별로는…

양양·속초·고성·인제 주민을 대상으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명칭 선호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양 케이블카, 양양 곤돌라, 양양 로프웨이, 양양 스카이웨이, 양양하늘길 등 예시 중에 고를 수 있고, 이밖에 다른 의견도 제안할 수 있습니다. 18세 이상의 …

오늘(6) 강원 곳곳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지는 향로봉 영하 3.9도, 미시령 영하 3.1도, 대관령 영하 3도로 나타났고, 고성 죽정 1도, 속초 조양 2.4도, 강릉 주문진 2.9도 등 해안 지역도…

강릉 주문진 5일장이 확대 운영 개장 1년을 맞아 '돌 잔치'를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입니다. 강릉시와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는 지난해 주문진 5일장이 확대 운영된 11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5일장이 열리는 1·6일에 돌 잔치 이벤트로 전통시장 대표 상품, …

'2024년 제3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노총,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강릉상공회의소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해 4분기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추진 일정과 공동 교육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릉시 노사…

속초시가 여성어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복지 바우처, 대상포진이나 폐렴구균, 파상풍 백신 중 하나를 맞을 수 있는 예방 접종 지원, 근골격계나 난청 진단을 포함한 특화 건강검진 지원 등 세 가지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