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화진포 국가 해양생태공원 도전

고성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운전자는 지난 8일 오후 7시 42분쯤 고성군 거진읍 봉평리의 한 국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로 면…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에 고성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내년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으로, 고성군은 강사 확보가 어려운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다른…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농업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집니다. 고성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성에서 재배되는 사과와 키위, 건곤달비 등 농산물 전시와 친환경 비료 '어액…

고성문화재단이 지역의 보석을 발견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고성발굴단을 운영합니다. 오는 23일 고성달홀문화센터에서 고성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먼저 발견한 4명의 선발 단원이 연사로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통일전망대, 명파해변 등 명소를 돌아봅니다. …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와 차량 7대, 진화인력 21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

고성군이 화진포 해양박물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리모델링은 총 사업비 8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847㎡에 패류동과 수족관동 각각 3층 규모로 구성됐고 고성의 해양 생물과 패류를 주제로 전시와 디지털 기술…

고성군이 어제(5) 개최한 토론회를 계기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섭니다. 고성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강원도 성장동력, 지방소멸 극복 주제를 연결하고, 생태 가치 기반 관광패러다임 전환과 동해안 관광…

고성군과 강원도가 국내 최대 석호인 화진포를 국가 해양생태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생태와 호수, 접경지역이라는 복합적 요소를 활용하는 동해안 권역 최초의 사업인데, 다음 달 해양수산부의 신청 접수를 앞두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설악권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난 7월 12일, 16년 만에 재출범한 설악권행정협의회의 실무협의회가 오늘(5일) 오후 5시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립니다. 속초와 고성, 양양, 인제 등 설악권 4개 시·군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는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