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호에 천연기념물 큰고니 20마리 가량 날아와

검찰이 한 수산업체와 관련한 비리 의혹으로 동해시를 압수수색했다고 최근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 수사는 동해시에 공장을 둔 대형 제조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9년 동해시의 대게 산업을 육성하기 위…

강릉지역 시민단체들이 강릉 경포호수 분수 설치 사업에 찬성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내일은 이 사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두 번째 반대 집회를 열기로 했는데요, 많은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강릉 경포호수 분수 설치 사업의 쟁점을 김인성 기…

고성군과 강원도가 국내 최대 석호인 화진포를 국가 해양생태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생태와 호수, 접경지역이라는 복합적 요소를 활용하는 동해안 권역 최초의 사업인데, 다음 달 해양수산부의 신청 접수를 앞두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강릉 경포호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큰고니 20마리 가량이 날아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릉시 자연환경해설사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겨울철새인 큰고니 15마리 가량이 경포호 한가운데에서 오리들과 어울려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큰고니는 …

삼척시가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내년 12월까지 299억 원을 들여 근덕면 광태리 일원에 액화수소 제품의 기술력을 판단하는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이번 달에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시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질명소 후보지 12곳을 선정했습니다. 삼척시는 지형적 가치와 법적 보호 필요성, 경제 활성화 가능성 등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하장면 댓재 백두대간과 죽서루 하천 지형, 근덕면 덕봉산 해안 퇴적 지형, 신기면 대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