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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릉페스티벌 폐막, 3천 5백여 명 관람

강릉시
2024.1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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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11-04
로컬콘텐츠_활용_창작극_2024_강릉페스티벌_성료_07.jpg
강릉 관광콘텐츠를 공연 예술로 선보인
'2024 강릉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강릉은 극장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미디어아트 공연 '로스팅드림즈',
사천하평답교놀이 뮤지컬 '리-매치',
관객 참여 연극 '태양의 발견' 등
3개 공연이 15회 진행됐고
축제 기간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전석 매진 7회 등 3천 5백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또 강릉아트센터,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일대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휴식 공간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프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행사에서 강릉시 고유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