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이달 말까지
도내 민간 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며, 도내 106개 민간 자동차검사소 가운데 자동차 검사관리 시스템과 민원 이력을 모니터링한 뒤 불법 또는 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10곳을 선정해 집중 점검합니다.
강원도는 일부 민간 검사소가 자동차 검사를 단순한 수익 창출 수단으로만 활용해 불법 튜닝 등을 묵인하거나 검사 결과를 조작하고 있다며
집중 점검해 법에 따라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