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 4월까지 속초항 항만시설물 대거 보강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제 서명자가 현재까지 소환조사 청구요건의 70% 가량인 2,7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청구단체는 오늘부터 야외에서 공개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는데, 이달 말까지 4천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선거관…

강릉 경포호에 인공분수 설치를 놓고 어제 찬성 집회에 이어 이번에는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음악 분수를 추진하다 좌초되자 수질 개선을 전면에 내세웠다며 설치 과정 결정에 문제가 많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한 일부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임금을 받지 못해 애태우고 있습니다. 해당 협력업체는 지난달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 언제쯤 임금이 지급될지 아직 기약이 없습니다. 조규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금 체불…

금품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 경찰 첫 소환조사가 6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지난달 10일 군청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강원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6) 오후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뇌물수수, 강…

동해시와 삼척시가 수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심의·의결을 거쳐 동해 북평 국가산업단지 14만 8천 ㎡와 삼척 수소 특화 일반산업단지 9만 5천 ㎡를 수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이…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의 협력업체 노동자 100여 명이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협력업체 노동자와 민주노총 플랜트 건설 노조 강원충북지부는 오늘 삼척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철수…

고성군이 어제(5) 개최한 토론회를 계기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섭니다. 고성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강원도 성장동력, 지방소멸 극복 주제를 연결하고, 생태 가치 기반 관광패러다임 전환과 동해안 관광…

양양군이 다음 달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은 42억 7천 3백만 원으로, 양양군은 이 기간에 상습 체납자의 압류재산을 적극적으로 공매하는 등 징수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강릉 주문진 5일장이 확대 운영 개장 1년을 맞아 '돌 잔치'를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입니다. 강릉시와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는 지난해 주문진 5일장이 확대 운영된 11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5일장이 열리는 1·6일에 돌 …

속초시가 여성어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복지 바우처, 대상포진이나 폐렴구균, 파상풍 백신 중 하나를 맞을 수 있는 예방 접종 지원, 근골격계나 난청 진단을 포함한 특화 건강검진 지원 등 세 가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