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 4월까지 속초항 항만시설물 대거 보강

최근 초대형 크루즈가 운항하기 시작한
속초항에서 항만시설물을 대거 보강하는 공사가
시행됩니다.

강원도는 내년 4월까지
모두 13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속초항 부두 3천450m 구간에
선박이 접안할 때 충격을 흡수해
선박과 부두시설을 보호하는 방충재와
접안한 배를 묶어두는 기능을 하는
계선주 7개를 보강하는 등
항만 유지공사를 추진합니다.

강원도는 시설물 내구 연한 증진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