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에 조류 인플루엔자까지... 강원 방역 비상

올해 2분기 기준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양양군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 자료와 통신 3사, 카드 4사 등 10개 기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양군의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17.4배로 가장 컸습니다.…

제23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안에 있는 강릉 한송정에서 열렸습니다.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는 신라 화랑들이 차를 마신 것에서 유래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차 유적지인 한송정에서 해마다 10월에 옛 신라 화랑들의 행사를 재현하고 있습…

지난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옛 명주군 보건소에서 의료봉사를 했던 미국 평화봉사단이 강릉 주문진 보건지소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봉사자였던 故톰 웰스, 루시 웰스 부부를 대신해 자녀인 잭슨 웰스와 션 웰스 씨와 당시 전남 나주시에서 한센병 환자를 상대로…

한우 럼피스킨병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 감염병이 발생하자 강원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9월 양구를 시작으로 고성과 양양, 인제, 원주까지 모두 7차례 럼피스킨이 발생한데 이어, 동해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확산 차단…

강릉시가 올해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오는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연곡면 연곡해수욕장 등 3곳에서 매입합니다. 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모두 903.2톤으로 매입 품종은 해들과 알찬미 2품종이며 수매 직후 공공비축미 매입 대금으로 40kg 기준 4만 원을 농가…

고성군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전통 장 담그기 교육을 진행하는 등 특산품 개발에 나섭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와 콩, 고춧가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로, 고성 지역 특산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해양심층수 소금은 일반 천일염에 비해 미세…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20%가량 더 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은 42만 원 가량으로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었고 특히 배추는 지난해보다 61.1%, 무 65.…

동해안 시·군마다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규 등록 또는 분할, 합병한 토지 등 용도 변경으로 땅의 목적이 변경된 토지입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공공야영장 20곳을 선정한 가운데 강원도에는 3곳이 포함됐습니다. 정선군 정선생태체험학습장 펫동반캠핑장은 반려 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 데크, 반려동물 전용 공간과 시설을 갖춰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에 뽑혔습니다. …

동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생해 강원도와 동해시가 오늘 오전 해당 농가의 닭 770마리를 살처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어제(29) 오전 닭 50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한 농장주가 동해시에 의심 신고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