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고병원성 AI 발생해 긴급 살처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물드는 설악산의 단풍이 예년 같지 않다고 합니다. 달라진 날씨 탓에 단풍이 채 물들기도 전에 말라서 떨어지고 있는데요. 강원도 고성 최북단에서는 아열대 작물 키위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변화하고 풍경을 이아라 기자…

강원 동해안의 대표 어종하면 오징어를 빼놓을 수 없죠. 하지만 최근 들어 어획량이 급감해 위판 물량도 4년 만에 1/10으로 쪼그라들며 전국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바다에서 직접 잡은 수산물만 파는 강릉…

강원도교육청과 전교조 간 갈등이 격화되자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심각한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그것도 학교에서 교육감과 교원 단체가 충돌한 모습은 학생들에게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강원도 내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이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영서는 춘천, 영동은 동해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28일 기준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5% 내려, 10월 들어 꾸준히 내려가고 있…

올시즌 두 경기만을 남겨둔 강원FC가 리그 준우승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 무대 진출에 도전합니다. 강원FC는 오는 9일 오후 4시 반에 수원FC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23일에는 강릉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강원도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간 단체협약 효력 상실 문제로 시작된 갈등이 물리적 충돌 사고로 확대됐습니다. 교육감에게 조합원들이 면담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양측이 뒤엉켜 넘어지는 사고가 났는데 법적 책임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

강원도교육청이 전교조 강원지부와 맺은 단체협약 실효 선언을 한 뒤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졌습니다. 어제(31일) 저녁 7시 반쯤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양양고등학교를 방문한 신경호 교육감은 단체협약 실효와 관련해…

경기도 평택과 삼척을 잇는 동서6축고속도로 완공은 강원도의 30년 넘은 숙원사업입니다. 다음 달에 강원도 구간의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데, 국회를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여당 지도부가 정부의 사업 통과를 약속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친윤석열계와 친한동훈계의 여권 내 내홍으로 강원 정치권에도 파장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특히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권성동 국회의원을 둘러싸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친윤계와 친한계의 갈등으로 여…

김건희 여사의 2022년 강원도지사 선거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진태 지사가 "누구에게도 공천을 부탁한 일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단식 농성하고 경선해서 이 자리까지 왔는데 무엇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