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여류작가협회 작가 초대전 열려

여성 민원인을 상대로 성 비위와 금품수수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의 사퇴를 촉구하는 '범군민 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주민들은 김 군수의 비위 의혹으로 양양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군민 자부심이 짓밟히고 있…

강원도가 지난 5월 강릉의료원에 대한 정기 감사를 벌였는데 최근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허술한 마약류 관리, 부적절한 계약 관리는 물론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의사 연봉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내용이 적발됐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릉의료…

원주에서 나흘만에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25일 럼피스킨이 발병한 원주시 문막읍 농가에서 약 370m 떨어진 한우 농가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돼, 정밀 검사한 결과 오늘(29)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

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반도체 관련 핵심사업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강원도는 '강원도 반도체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지만, 김진태 지사의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공약 …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높은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투자금만 받아 가로채는 '투자 리딩방 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원경찰청에만 8개월간 70여 건, 75억 원의 피해가 접수됐는데요. 단체 채팅방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

가을철 캠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2019년부터 5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캠핑장과 야영장 화재가 40건에 달했습니다. 사고 원인 별로 담배꽁초나 불씨 관리 등 관리 부주의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캠핑장 화재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강…

강원랜드가 제216차 이사회를 열고 태백지역 노인요양사업 투자비를 당초 219억 원에서 306억 원으로 증액해 내년 4월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탄광문화공원 조성 사업도 기존 667억 원에서 809억 원으로 사업비를 늘리기로 하는 등 5개 안건을 통…

강릉시가 경포호 일대에 조성하려는 대규모 인공분수 조성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저동 경포호에 250억 원을 들여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으로 150m의 수증 폭기 시설인 인공분수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정부가 전국 상습 침수지역 16곳에 8,300억 원을 들여 개선 사업을 벌이는 가운데 강원도에는 6곳이 포함됐습니다. 환경부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16곳을 신규 지정한 가운데, 강원도에는 강릉 교향리와 교동, 속초 미니래1길과 금호동, 고성 대진리와…

제29회 강릉시여류작가협회 작가 초대전이 오늘(29)부터 11월 4일까지 강릉시평생학습관 전시관에서 열립니다. 강릉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들의 동양화, 서양화, 도예, 공예, 전통자수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주말과 휴일에는 추상 미술, 비즈 공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