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마을 정자 붕괴로 여성 2명 부상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한 '대졸 백수'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청년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는데요. 취업 문이 좁아지고 좋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취직을 아예 포기하는 청년도 늘고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르바이트…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이 겨울철 산양 폐사를 막기 위해 산양 보호 대책을 강화합니다. 이들 기관은 산양의 이동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인제와 양구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 21개 지점을 지난 5월 개방한 데 이어, 미시령과 한계령을 중심으로 23개 지점…

강원도가 다음 달(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모바일 강원상품권 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다음 달 모바일 강원상품권 누적 결제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됩니다. 10만 원부터 100만 원 이상까지 …

2025학년도 수시 지역인재 전형에서 강원지역 고교 학생들의 의대 지원 건수가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입 수시 지역인재 전형에서 강원권 87개 고교의 의대 지원 건수는 지난해 611건에서 올해 1,417건으로 2.3배 증가했습니다…

자녀를 학대해 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중 보석으로 풀려난 뒤 다시 자녀에게 접근한 50대 친모가 검찰에 의해 재수감됐습니다. 춘천지검에 따르면 50대 친모는 '자녀에게 접근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보석 허가를 받았지만 자녀를 찾기 위해 춘천시와 강원도교육청 등 …

오늘(27일) 오후 한때 티머니 앱에서 오류가 발생해 강원을 비롯한 전국 버스터미널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춘천과 강릉, 원주 등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 가운데 티머니 앱에서 표를 구매해 버스를 타는 승객들도 오후 1시부터 전산망이 복구되기 시작한 3시까지…

오늘(27) 오전 9시 20분쯤 양양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주변의 정자가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발목에 부상을 입은 60대 여성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8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자에 걸어놓았던 빨래줄이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