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 도시' 명성 유지하려면?

강원도가 지난 5월 강릉의료원에 대한 정기 감사를 벌였는데 최근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허술한 마약류 관리, 부적절한 계약 관리는 물론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의사 연봉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내용이 적발됐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릉의료…

강릉시가 경포호 일대에 조성하려는 대규모 인공분수 조성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저동 경포호에 250억 원을 들여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으로 150m의 수증 폭기 시설인 인공분수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정부가 전국 상습 침수지역 16곳에 8,300억 원을 들여 개선 사업을 벌이는 가운데 강원도에는 6곳이 포함됐습니다. 환경부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16곳을 신규 지정한 가운데, 강원도에는 강릉 교향리와 교동, 속초 미니래1길과 금호동, 고성 대진리와…

제29회 강릉시여류작가협회 작가 초대전이 오늘(29)부터 11월 4일까지 강릉시평생학습관 전시관에서 열립니다. 강릉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들의 동양화, 서양화, 도예, 공예, 전통자수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주말과 휴일에는 추상 미술, 비즈 공예 …

강릉아산병원이 간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평가는 지난해 만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치료한 전국 6천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고 강릉아산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등에서 특히…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 실감콘텐츠 '상상누림터'가 연중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상상누림터'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교육과 놀이, 관광, 공연 스포츠 등 활동을 체험할…

강릉시와 국립국악원이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합니다. 부산, 남원, 진도에 이어 네 번째로 강릉에 건설되는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은 전액 국비로 401억 원이 투입돼 홍제동 교동 7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3층 5…

'커피 도시'로 불리는 강릉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커피 바리스타 대회 등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톨릭관동대 김호석 교수가 강릉시의회에 제출한 '커피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

강릉시가 특정 장소에서 음주행위를 하지 못하게 막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시청과 출자출연기관 등의 공공청사, 어린이나 청소년 시설, 보건의료시설 등에서 술을 마실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강릉시 …

강릉커피축제가 이틀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24 강릉커피포럼이 열렸습니다. '커피, 하모니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커피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마이스 가치와 파급효과에 대한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발표가 이어졌고, 커피와 문학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