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 도시' 명성 유지하려면?

태백시가 1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을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의 날'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태백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 영치 예고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의 경우 번호판을 집중 영…

오늘(27) 오전 9시 20분쯤 양양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주변의 정자가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발목에 부상을 입은 60대 여성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8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자에 걸어놓았던 빨래…

'커피 도시'로 불리는 강릉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커피 바리스타 대회 등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톨릭관동대 김호석 교수가 강릉시의회에 제출한 '커피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

강릉시가 특정 장소에서 음주행위를 하지 못하게 막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시청과 출자출연기관 등의 공공청사, 어린이나 청소년 시설, 보건의료시설 등에서 술을 마실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강릉시 …

김진하 양양군수의 각종 비위 혐의로 인해 지역 사회가 두 달째 떠들썩합니다. 군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단체가 다음 주 궐기대회를 예고했는데, 이 행사를 안내하는 현수막만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양양의 한 해…

관동팔경 제1경이자 국보인 삼척 죽서루에서 가을밤 정취를 즐기는 첫 문화유산야행이 열렸습니다. 죽서루와 삼척도호부관아, 구도심 일대를 밝힌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날이 저물고 어둠이 내린 삼척 구도심 취타대를 앞세운 삼척도…

강릉커피축제가 이틀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24 강릉커피포럼이 열렸습니다. '커피, 하모니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커피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마이스 가치와 파급효과에 대한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발표가 이어졌고, 커피와 문학 이…

강릉 경포 119안전센터가 현재의 경포해수욕장 입구에서 안현동 안현천 인근으로 이전합니다. 강원도는 기존 경포 119안전센터를 철거하고 내년 8월 말까지 안현동 두 필지에 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약 930㎡ 규모의 새 청사를 지어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

정선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과 저장고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정선군 임계면 용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4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고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강릉시가 다음 달(11월)부터 난임 시술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합니다. 강릉시는 난임 시술 지원을 부부 당 25회에서 출산 당 25회로 바꿔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하고, 여성의 나이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하던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