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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동차 번호판 수수료, 상대적으로 비싸

2024.10.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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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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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치단체의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비싸고
산정 기준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에 따르면
대형 번호판의 경우
양양과 고성이 7만 원, 영월이 6만 원으로
가장 저렴한 서울 8,200원에 비해
최대 8.5배에 달했습니다.

이륜차 번호판도
양양과 정선, 태백, 영월, 평창, 화천은
2만 원으로, 최저가 대비 7배에 이릅니다.

고성, 양양, 인제, 화천, 양구, 영월은
번호판 원가산정 기준이 없었고,
정선은 2011년 산정한 이후
10년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