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재사용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
강릉누들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를 모두 4만여 개 재사용했고,
내일(24) 개막하는 강릉커피축제에서도
다회용기 24,000개를 재사용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연말까지 다회용기 7만여 개를
재사용할 계획인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5년 동안 흡수할 탄소 발생량 3.4톤을
줄이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