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저장성 자싱시 대표단이 강릉시를 방문했습니다.
대봉 자싱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12명의 대표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강릉을 방문해 강릉시의 생태습지 복원 사례를 듣고 경포호수를 견학하는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자싱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식 대면 교류가 5년 만에 재개돼 기쁘다며 자매결연을 맺고 25년간 뜻깊은 관계를 이어온 만큼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모범 사례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