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설악대교 '크루즈 여행길'로 지정

강릉시가 옥계항을 환동해권 복합물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 가능성을 짚어보는 포럼이 열린 가운데 전문가들은 옥계항 개발 가능성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강릉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옥계…

동해안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한 차례 반려되자, 강원도가 지역별 재원 조달 시점…

강원도가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 항공 사업 유지 협약서를 해지하고, 이행 보증금 16억 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21) 기자 간담회에서,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번 주 안에 남은 16억 원을 …

탄광이 일찍 문을 닫게 된 태백과 삼척지역이 고용위기지역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을 며칠 전 전해드렸는데요. 앞으로 계획 중인 굵직한 대체산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게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조규한 기자가 대체산업 진행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지난 7월…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강원경찰청이 오늘(21) 기념식을 열고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과 경찰에게 감사와 표창을 전했습니다. 경찰관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한림대 김경태 교수 등 2명…

오늘 동해안은 흐리고 낮 최고기온이 17~18도에 머문 뒤 내일부터는 강원도 전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22)부터 수요일 새벽까지 도 전역에 20~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비가 오고 난…

최근 3년간 강원도내 교사 31명이 음주사고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강원도 교원 31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 처분을 받았고 강등 3…

강원랜드의 도박중독 치유 관련 예산이 30% 이상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국회의원이 강원랜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54억 원이었던 중독예방 치유 사업비는 지난해 39억 원, 올해 37억 원으로 30% 이상 감소했습니…

5개월가량 공석이었던 고성군 보건소장에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백성숙 씨가 임명됐습니다. 백성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응급실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에서 근무하며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왔고, 보건교사와 수석교사 34년 근무와 한림대학교 겸임교수직을 이어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