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헬기 조종사가
정원 대비 36%나 부족해
항공 임무에 차질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양수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해경의 헬기 조종사 인원은 78명으로
정원 122명 대비 36% 부족하며,
일반 비행기 조종사 충원율이
128%에 달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최근 5년 동안 헬기 조종사 충원을 위해
47명을 신규 채용했지만,
같은 기간 33명이 퇴직하는 등
채용 인원의 70%가 자리를 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