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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0-20
K리그1 강원FC가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 앞에서 FC서울을 꺾고 리그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우승 경쟁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라운드의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
전반을 0:0으로 마치고 시작된 후반 1분,
코너킥 찬스에서
강원FC의 김영빈이 높게 뛰어오릅니다.
골키퍼가 손을 높게 뻗어보지만
강한 헤더슛은 골망을 찢을 듯 뒤흔듭니다.
후반전 내내 공 점유율을 높인
FC서울이 거센 공격을 이어갔지만
강원이 끝내 선취골을 지키며 1대 0으로 승리합니다.
1만 2천여 명이 모인 강릉 홈구장은 물론,
원정 응원전이 펼쳐진 춘천MBC 앞 광장까지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임형규 / 강원FC 팬]
"모처럼 아들이랑 둘이서 야외를 나왔는데
더군다나 강원FC가 이겨서 너무나 좋습니다."
[조현주 / 강원FC 팬]
“너무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너무 멋져요.”
[전체 CG ]
"이번 경기 승리로 강원FC는
김천 상무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울산과 승점 차이를
넉 점으로 좁혔습니다."
[이준호 기자]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한 강원FC의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모두 네 게임입니다."
[반투명 CG ]
"다음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강릉 홈에서 김천 상무와 맞붙습니다.
다음 달 1일엔 울산 현대와,
9일엔 수원FC와 각각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하지만 남은 맞상대 가운데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건
수원FC뿐입니다.
강원FC 선수들은 절박한 마음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는 각오입니다.
[양민혁 / 강원FC 공격수]
"저희끼리는 토너먼트 느낌으로 한 경기를 지면
떨어진다는 느낌으로 준비를 하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려고 합니다.)"
강원FC는 올 시즌 리그 3위 안에 들면
아시아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
우승 경쟁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라운드의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
전반을 0:0으로 마치고 시작된 후반 1분,
코너킥 찬스에서
강원FC의 김영빈이 높게 뛰어오릅니다.
골키퍼가 손을 높게 뻗어보지만
강한 헤더슛은 골망을 찢을 듯 뒤흔듭니다.
후반전 내내 공 점유율을 높인
FC서울이 거센 공격을 이어갔지만
강원이 끝내 선취골을 지키며 1대 0으로 승리합니다.
1만 2천여 명이 모인 강릉 홈구장은 물론,
원정 응원전이 펼쳐진 춘천MBC 앞 광장까지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임형규 / 강원FC 팬]
"모처럼 아들이랑 둘이서 야외를 나왔는데
더군다나 강원FC가 이겨서 너무나 좋습니다."
[조현주 / 강원FC 팬]
“너무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너무 멋져요.”
[전체 CG ]
"이번 경기 승리로 강원FC는
김천 상무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울산과 승점 차이를
넉 점으로 좁혔습니다."
[이준호 기자]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한 강원FC의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모두 네 게임입니다."
[반투명 CG ]
"다음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강릉 홈에서 김천 상무와 맞붙습니다.
다음 달 1일엔 울산 현대와,
9일엔 수원FC와 각각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하지만 남은 맞상대 가운데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건
수원FC뿐입니다.
강원FC 선수들은 절박한 마음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는 각오입니다.
[양민혁 / 강원FC 공격수]
"저희끼리는 토너먼트 느낌으로 한 경기를 지면
떨어진다는 느낌으로 준비를 하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려고 합니다.)"
강원FC는 올 시즌 리그 3위 안에 들면
아시아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