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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0-17
태백시가 건설 공사를 발주하면서
지나치게 특수공법을 많이 적용해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줄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심창보 태백시의원은
태백시의 특수공법 공사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2년간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 조성 등
18개 사업에 95억 원 규모의 특수공법을 적용해
지역업체를 배제하고,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태백시 관계자는
모든 건설공사는 용역을 거쳐 공법을 정한 뒤
관련 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정당하게 추진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나치게 특수공법을 많이 적용해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줄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심창보 태백시의원은
태백시의 특수공법 공사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2년간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 조성 등
18개 사업에 95억 원 규모의 특수공법을 적용해
지역업체를 배제하고,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태백시 관계자는
모든 건설공사는 용역을 거쳐 공법을 정한 뒤
관련 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정당하게 추진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