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동해·경의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등
긴장상태가 높아지며 운영이 임시 중단됐던
고성 통일전망대가 하루 만에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측은
최근 북한의 도로 폭파 등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운영을 중단했다가 14일 운영했고, 다시 15일 운영을 중단한 뒤 오늘(16)은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전망대에는 이른 아침부터 1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고 오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