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농업법인들 대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강릉시는 오는 22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법무부 심사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배정한 뒤 내년 2월까지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참여하는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적절한 숙소와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하고, 근로시간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강릉시에는 올해 3월부터 95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가 일을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출국할 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