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폭염에 '송이'마저, 채취량 67% 감소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공원묘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한 추모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태백공원묘원 추모관 1층에 마련된 ‘하늘로 보내는 편지나무’ 추모공간은 고인들에게 생전에 전하지 못한 말과 애틋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하도록 만…

태백시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다 고인이 됐지만, 후손이 없는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무후제를 열었습니다. 오늘 대한불교 조계종 심원사에서 봉행된 무후제에는 태백시와 시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태백 심원사에는 현재 16위의…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정태영삼 맛캐다' 재개장 프로젝트로 29호점, 30호점이 탄생했습니다. 태백의 29호점과 영월의 30호점은 고깃집으로 강원랜드 직원이 신규 메뉴 개발을 도왔고, 재단이 시설 환경을 개선해 재개장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8월 태백, 정선 등 서늘한 고원지대 관광지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관광재단의 빅데이터 기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보면 8월 강원도 관광객 수는 1,788만 명으로 전달 대비 34%, 지난해 대비 5% 증가했습니다. …

태백시가 19년 만에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200억 원 넘는 적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지대로 유명한 태백에서도 높은 산골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상수관 연결 공사가 진행되고 있…

태백시 국민체육센터 운영 주체를 놓고 태백시체육회가 태백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사실상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제2행정부는 태백시체육회의 위탁 운영을 취소하기로 한 태백시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태백시체육회가 제…

어제(25일) 오후 9시 30분쯤 태백시 소도동 소도파출소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SUV 운전자에게 음주 측정을 …

철도 건널목에서 대형 트럭이 멈춰선 것을 순찰 중인 경찰관이 발견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청량리에서 태백을 잇는 철도 건널목에 4.5톤 대형 트럭이 멈춰 선 것을 태백경찰서 통리파출…

태백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 2,570만 원을 챙겨 베트남으로 송금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울산에 거주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3차례에 걸쳐 대환대출이라고 속여 돈을 받았고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