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을 국내 크루즈 거점 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포트 세일즈'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속초시의회 이명애 부의장은
어제(10일) 열린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속초항이 국내 5대 크루즈항으로 성장한 만큼
외국의 크루즈 박람회에
속초시의 자연과 먹을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콤팩트'한 관광지 간 거리 등
기항지의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속초시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