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월화거리에 소상공인 홍보용 전자 게시대 설치

강릉시가 커피거리 안목의 화장실을 헐고 여행자를 위한 공간과 화장실을 짓고 있는데 공사가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습니다.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커피 축제 이후에나 시설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도시가 확장되면서 공공기관들이 낡고 오래된 청사를 떠나 새로운 자리로 옮기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마땅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수 년째 방치된 옛 건물들 역시 늘고 있어,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강원도 학교에서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심오섭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는 학교에서 산림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교원 연수와 연구활동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심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공교육 안에서…

사상 첫 K리그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리는 강원FC가 상위 스플릿 5경기 가운데 첫 두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좋은 대진을 받았습니다. 강원은 국가대표 A매치 기간이 끝난 뒤인 오는 20일 일요일 낮 2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FC서울과 상위 스…

지자체의 예산 부족으로 연안침식 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되면서 여전히 침식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임미애 국회의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안보전사업에는 당초 4조 3,376억 원이 투입돼야 했지만 지자체의 예산…

강릉시가 이 달 중에 중앙시장 월화거리에 전자 게시대를 설치해 정보 제공과 홍보 강화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중앙시장 주차장 일대에 1억 2천만 원을 들여 LED 전자 게시대 설치를 추진 중이며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시장 관련 광고와 강릉시 시정 …

최근 5년 동안 119 구급 대원이 공무 중에 폭행을 당한 건수가 강원도에서만 42명에 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강원도 42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500여 명의 구급 대원이 공무 중에 폭행을…

강원도내 물가가 다른 시도에 비해 가파르게 오른 반면, 월급은 제자리 걸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물가는 2021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14.3% 올라, 전국 평균 13.0%보다 1.3% 포인트 높았습니다. 반면…

최근 5년간 강원 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으로 5만 그루 가량의 나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강원도에서 재선충 병으로 피해를 입은 나무는 매년 1만 그루 안팎이며 특히 지난해 1만 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