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임대아파트 관리비, 민간 아파트보다 비싸

오늘 새벽 5시 50분쯤 강릉시 어흘리의 한 컨테이너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1동과 그 주변의 풀밭 1.17헥타르가 타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요즘 강릉시 예산안을 놓고 강릉시의회의 날선 질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보관실과 감사관실, 행정국, 도시교통국의 예산 심사가 진행됐는데,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도 제시됐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

2024년 마지막 달인 이달 말쯤 강원과 영남권을 잇는 양대 철도망이 개통합니다. 삼척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해선 구간이 오는 31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릉과 부산, 강릉서 대구 노선이 운행될 예정입니다. 강릉과 부산은 ITX-마음 열차가 투입돼…

강릉시가 새해 1월 1일부터 모드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무료로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시청과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강릉아산병원, 유천농협 등 32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기존에 유료로 발급되는 21종 민원서류 중 주민등록 등…

강릉시의 내년도 경제환경국 예산이 올해보다 무려 384억여 원이나 줄었습니다. 강릉시의회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강릉시 경제 분야 예산을 크게 줄인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릉시 경제환경국의 내년도 …

제318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오늘(2)은 경제환경국과 복지민원국의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내년도 경제환경국과 복지민원국의 주요 예산 감액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했습니다. 특히, 강릉페이 예산이 …

강릉시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복합문화센터를 새로 조성합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강릉 사천면 과학산업단지에 연면적 8,500여㎡ 규모로 들어서며 공사 기간은 1년 반가량 걸릴 걸로 예상됩니다. 또 연면적 760㎡의…

강릉시의 11월 말 기준 인구는 20만 7,737명으로 지난달 대비 251명 줄었습니다. 강릉시 인구는 지난 9월엔 한 달 전보다 60명이 늘었었지만 이후 두 달 연속 250명 가량씩 줄었고,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엔 지난해 말 대비 2천 명 정도 감소…

강릉의 전통 어업자원인 '창경바리어업'이 도내 최초로 국가 중요 어업자원에 지정됐습니다. 창경바리는 아래쪽이 유리로 돼 있는 배를 타고 미역이나 수산생물을 채취하는 친환경 어업으로 요즘 스노클링과 유사합니다. 1970년대까진 도내 여러 곳…

강릉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경포호 분수 설치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진통 끝에 예산안 심의를 마쳤지만 의원들은 여러 가지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지난 25일 강릉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은 경포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분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