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된
속초 설악문화제와 속초음식축제에
10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속초 마스코트 '짜니래요' 퍼레이드와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속초지역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축제가 동시에 개최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문화도시 속초'를 주제로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 중인 속초시는
동시 개최된 이번 두 축제를 통해
'미식 관광 브랜드' 구축에 도움이 됐다고 자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