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업장 대표자 가운데
연봉 5천만 원을 넘는 미성년자가 61명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 한 명이 포함됐습니다.
진선미 국회의원에 따르면
전국의 사업장에는 미성년자 대표자가 360명 있으며
이 가운데 61명이 연봉 5천만 원 이상이고,
20명은 연봉 1억 원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의 경우 연봉 5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인
16세 사업장 대표자가 한 명 포함됐습니다.
진 의원은 미성년자 사업자 등록을 통해
편법 상속이 이뤄지지 않도록
엄정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