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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말 축제 풍성... 성황리 막 내려

일반
2024.10.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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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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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말 열린 강원도 내 축제와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가을 특산물인 송이와 연어를 주제로 한
양양송이연어축제장에는 관광객이 몰린 가운데
연어체험과 구이 코너는 만석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으며 잠정 13만 명이 몰렸습니다.

호주와 영국에서 호평을 받은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집대성한
정선아리랑제에는 11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속초시의 지역 대표 축제인 설악문화제는
다양한 공연과 거리퍼레이드, 음식 축제로
축제의 흥을 돋았습니다.

장성광업소 폐광에 대한 대체산업 기대로
태백의 오랜 역사 '태백제'가 새로 변모했고,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둔 삼척 도계지역에서는
광부사진전, 연극,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
'블랙 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이
풍성히 열렸습니다.